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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세상

생방송 오늘아침 7월 23일 3천원 감자레시피 열대야 6시간 정전 강남 흉물아파트 괴산 신기한 약수

by 모아모아뇽 2021. 7. 23.

 

생방송 오늘아침 7월 23일 3천원 감자레사피 열대야 6시간 정전 강남 흉물아파트 괴산 신기한 약수

 

 

 

1) 열대야에 6시간 정전! 왜?

 

지난 21일 밤, 인천의 한 아파트 590세대에 정전이 일어났다. 주민들은 열대야를 피해 집 밖으로 나오거나 차량 에어컨으로 더위를 버텼는데. 6시간 동안 이어진 정전! 원인은 전력 과부하로 인한 차단기 고장 때문이었다고.

 

연일 무더위로 에어컨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전국 곳곳에서 정전이 이어지고 있는데. 심지어 이번 주에는 ‘열돔’ 현상이 예고돼 있어 전력 수급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 정전사태를 대비해 피신 계획을 세우는 사람도 나타났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을 취재했다.

 

 

2) 화상병 예방하려다 망친 농사?

 

여름이 되면 농가에 찾아오는 과수화상병. 그런데 괴산의 농민들이 화상병을 예방하려다 큰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 이유는 화상병을 예방하는 약을 뿌리고 며칠 후, 사과에 반점이 생기고 잎이 노래지며 떨어졌다는 것. 해당 약을 뿌린 농가 중 70% 이상이 같은 피해를 입고 있다.

 

 

문제는 이 약품을 나눠준 주체가 지자체라는 것. 게다가 지자체에서는 약을 수령하는 즉시 살포하라고 안내를 했다는데. 하지만 해당 약은 화상병을 예방하는 약이 아니라 단순히 영양제다? 도대체 사과밭에서 무슨 일이 발생하고 있는 걸까? 사과 농장을 찾아가 본다.

 

 

 

[이슈추적] 강남 한복판 흉물 아파트?

 

아무도 살지 않는 낡은 아파트 두 채가 강남의 주택가 한가운데에 있다? 미관을 해치는 것은 둘째 치고 인근 주민들의 안전마저 위협한다는데. 더 황당한 것은 이 집을 둘러싸고 신축 아파트가 지어지고 있는 것이다.

 

재건축이 한창인 이 아파트 단지에 과연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알고 보니 약 40년 전 연탄을 때던 시절에 지어진 현대식 아파트라는 이곳.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되어 보존의 의무가 있어 재건축되는 아파트 한가운데에 남아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미 연탄을 쓰던 흔적도 사리진 지 오래며, 건물 안전 평가에서 하위 등급을 받아 주민들의 안전도 위협하고 있다는 것.

 

하지만 이렇게 황당하게 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서울의 건축물들이 한두 곳이 아니며 이 미래유산으로 결정되면 낙후된 건물도 함부로 손보기가 어렵다는 것이 시민들의 주장이다. ‘서울시 미래유산’ 대체 무엇이기에 시민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는 것인지 직접 취재해 본다.

 

 

[미스터리 헌터] 00에서 물줄기가?

 

산이 품고 있는 미스터리를 찾아 충청북도 괴산을 찾은 제작진. 그런데, 산 입구서부터 신기한 약수를 봤다 주장하는 등산객들! 목격담을 토대로 지도 한 장 없이 약수를 찾아 나섰다.

 

약 한 시간의 등반 끝에 드디어 찾은 약수의 정체는 바로 나무에서 흘러나오는 물줄기! 수도꼭지 하나 없이 나무에 뚫린 구멍에서 약수가 흘러나오기 시작하는데.

 

해당 나무는 주변의 다른 나무와 달리 이끼가 많이 끼어있어 습한 환경에, 뒤쪽 숲을 헤쳐보니 산 위에서 흐르는 지하수가 목격되었다.

 

일명 앉은뱅이 약수라 불리는 나무 물의 정체! 과거 다리가 불편한 사람이 이 약수를 마신 뒤, 서서 걸었을 정도로 효과가 뛰어나다고. 등산객들은 이곳을 오가며 약수의 효능을 느끼기 위해 한 잔씩 꼭 마신다는데.

 

 

나무에서 흐르는 물, 마셔도 되는 걸까? 비밀을 찾아 헤매다 결국 괴산 군청에 도착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충격적인 진실을 듣게 되는데. <미스터리 헌터>에서 나무에서 흐르는 약수의 정체를 파헤쳐봤다.

 

 

 [출동CAM] 육 해 공 사건사고들!

 

사건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오늘의 <출동CAM>, 육해공을 가리지 않고 일어나는 사건 사고를 취재했다. 그 첫 번째 현장. 순찰하던 경찰관의 눈에 한 차량이 포착된다.

 

차선을 넘나들며 비틀거리는 모습의 차량. 경찰은 곧바로 문제의 차량을 추격한다. 그런데 이 차량, 정차 지시도 무시한 채 계속 도주한다. 급기야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까지 진입하는데. 좁은 주차장에서 벌어진 아찔한 추격전. 과연 그 끝은 어디일까?

 

다음 현장은 제주도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 바다 위 십 수 명의 사람들이 엉켜 빠져있었는데. 주위엔 암초가 많아 섣불리 다가갈 수조차 없는 상황. 바로 그때, 해양구조대원이 망설임 없이 뛰어든다. 과연 사람들을 무사히 구조할 수 있을까?

 

한편, 제주도의 다른 해상에선 헬기가 떴다. 무더운 여름, 한 선원이 어지럼증과 고혈압 증상을 보여 출동한 현장은 헬기가 착륙할 수 없는 선박인데. 무사히 구조할 수 있을까?

 

 

마지막 현장은 고양시다. 도로 위 안전을 지키는 경찰과 안전모 미착용 오토바이 운전자의 아찔한 추격전이 벌어졌는데. 운전자는 형사처벌까지 받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 추격전의 끝은 어디일까? <출동CAM>에서 공개한다.

 

 

 

[오늘 아·점] 3천 원의 행복, 감자 레시피

천정부지로 오르는 물가로 인해 매 끼니 챙겨 먹기 부담스러운 요즘. 6월부터 9월까지 제철인 감자를 이용해 3천 원으로 아점을 뚝딱 해결할 수 있는 레시피가 있다?

 

첫 번째 음식은 일명 감드위치! 빵 대신 감자를 이용한 샌드위치다. 아코디언 모양으로 자른 감자 사이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입맛에 맞는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어 건강에도 좋고 보는 재미도 챙길 수 있는 것!

 

두 번째 음식은 바로 감자의 화려한 변신! 감자국수다. 깍둑썰기로 카레 재료를 담당했던 감자를 길쭉하게 빚어 면을 만드는 것이다. 밀가루 면보다 쫄깃하고 건강한 감자 면을 카레와 합쳐주면 맛있는 카레 국수가 완성된다고.

 

 

세 번째 음식은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감자 핫도그. 밀가루 빵 대신 감자 사이에 소시지를 넣기만 하면 된다는데. 건강과 맛! 그리고 저렴함까지 알뜰히 챙길 수 있는 감자 레시피를 <오늘 아.점>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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