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방역 위반으로 미우새 하차 결정! 논란 내용과 누리꾼들 반응 모음

 

배우 최진혁이 오늘 미우새에 나오지 못하게 됐습니다. 지난 6일에 유흥업소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술을 마시다가 단속에 걸렸기 때문인데요. 최진혁을 누가 신고한 게 아니라 경찰이 불법 영업 업소를 단속하는 과정에서 다른 손님들과 함께 단속이 된 거에요. 사건의 전말과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최진혁

 

 

 

 최진혁 유흥업소 방역 수칙 위반 사건 전말

 

최진혁 측이 밝힌 바로는 지인이 밤 10시까지는 괜찮다고 해서 본인은 불법인 줄 절대 몰랐다고 하죠. 삼성동에 위치한 주점이 사실은 집합 제한 공간이었습니다. 경찰이 이 주점을 단속하면서 최진혁을 포함한 51명이 적발되었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더욱 조심해야 할 공인이 방역위반을 한 점에서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했네요.

 

결국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 크리에이티브 측은 "코로나 19 상황에 술자리를 가지는 것이 외부에 보이는 것이 부담스러워 지인이 추천한 곳을 갔는데,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인지 미처 알지 못했다. 당분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을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당장 최진혁은 10월 10일 미운우리새끼 262회를 촬영하고 예고까지 나간 상황이었는데요. 지금 SBS 홈페이지를 포함한 모든 포털에 예고 영상이 내려가 있는 상태입니다. 미우새 측은 다른 출연자와의 출연이 얽혀 있어서 최대한 최진혁이 나온 부분을 편집하겠다고 밝혔어요. 

 

 

 

 

 

 

 

 이어지는 논란

 

최진혁은 불법 운영 중인지 몰랐다고 했지만, 해당 술집은 간판도 없고 지하 술집 출입문에 '유흥주점'이라고 붙어 있습니다. 게다가 각 방에 룸이 있고 여성 종업원이 상주하는 유흥주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유흥업소 인지 몰랐다는 최진혁 측의 주장에는 신빙성이 다소 떨어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아래 관련 기사 참고해 주세요.

 

 

 

▼ 유흥업소인지 몰랐다는 최진혁, 이어지는 물음표

유흥업소인지 몰랐다는 최진혁, 이어지는 물음표

 

 

 

 누리꾼 댓글들 반응

 

미우새에서 좋은 이미지를 쌓아가던 최진혁 배우였기에 팬들의 충격도 더한 상황이에요. 카페들에 이 소식들을 듣고 올라온 글에 댓글로 달린 반응들 모음입니다.

 

 

"최진혁 유흥주점 적발? 헐이네요"

"어휴 그걸 못 참고 술집에 가고 왜 그러는건지"

"왜 그랬냐.. 배우 인생 한 순간인데.."

 

"미우새 나와서 좋은 이미지 가나 했는데 추락도 한 순간이네요"

"유흥업소인지 몰랐다는데 왜 이렇게 웃기죠 ㅋㅋ"

"허허허.. 최진혁씨 좋아했는데.. 멀리 안 나갑니다"

 

"왜 그랬어.. 차라리 호프집이었으면 욕은 덜 먹었을텐데"

"미우새 제작진들도 진짜 지치겠다"

 

"연예인은 다 이미지인게 이럴 때마다 다시 느끼죠"

"늘 술이 문제에요"

"에고 좋게 봤는데 왜 그랬을까"

 

 

여기까지 배우 최진혁의 방역 수칙 위반 관련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