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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리뷰

내일은국민가수 박창근 1위 결승 상금 3억의 주인공! 우승 소감 프로필 엄마 자작곡

by 모아모아뇽 2021. 12. 24.

2021년 12월 23일 진행된 <내일은 국민가수> 파이널 결정전에서 제 1대 국민가수로 박창근이 TOP1에 올랐습니다. (축하축하~). 파이널 미션은 인생곡 이었는데요, 박창근은 스스로 만든 자작곡인 <엄마>라는 곡으로 모두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박창근의 점수는 어땠는지, 어떤 무대 였는지, 일등을 하고 나서 소감은 어땠는지 알아볼게요.

 

박창근 인스타그램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
@박창근 인스타그램 어머니와 함께

 

 

 

 

 

 

박창근은 누구? 프로필

 

박찬 그는 1972년 11월 5일생 올해 50세입니다. 40대 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동안이시네요. 경상북도 영주 출신이며 170 cm 60 kg B 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99년 정규 앨범 'Anti Mythos'로 데뷔한 이력을 가지고 있네요. 1999년 앨범을 발표한 이래로 계속 무명으로 지내면서 가수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내일은 국민 가수를 통해서 이제 대중의 사랑을 받는 가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취미는 독서 영화 감상이며 방송 대기 중에도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서 정말 독서광임을 증명 했어요. 별로 건강이 좋지 않은 편이라는 박창근은 주기적으로 원인 모를 열병과 배앓이에 시달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의학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박창근과 김광석

 

박창근은 대구에서 노래패 소속되어서 활동을 하다가 어느날 우연히 공연장에서 보게된 고 김광석 씨에게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그의 노래는 김광석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데요, 내일은 국민가수에서도 김광석의 "그날들"을 선곡해서 노래를 했습니다. 그의 노래를 들은 박선주는 눈물을 흘리며 김광석을 처음 봤던 그 느낌이 들었다며 극찬을 했죠. 

 

 

 

 

 

박창근 인생곡 <엄마>

 

포크 감성으로 유명한 박창근입니다. 파이널 무대에서 마지막 일곱 번째 순서로 기타를 하나 들고 등장했어요. 박창근은 인생곡 미션을 자작곡으로 <엄마>를 준비했다고 했습니다. 노래를 들어 보면 아시겠지만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거나 퍼포먼스가 있다거나 하지 않은 곡이에요. 잔잔하게 마음을 울리는 노래였어요.

 

특히 뒷부분에 엄마 엄마~ 하며 낮게 되뇌이는 부분에서는 다들 본인의 엄마를 떠올리지 않으셨을까 싶어요. 그리고 클라이막스에서 엄마를 외치는 부분에서 눈물 폭발~

 

백지영은 엄마 노래는 반칙 이라며 울먹이며 노래 잘 들었다고 평가 했고요. 김범수는 엄마라는 가사에서 가슴을 치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어요. 

 

 

 

 

 

박창근 최종 점수는?

 

이번 내일은 국민 가수 점수는 대국민 사전투표 200점, 현장 관객 점수 300점, 마스터 점수 1100점, 실시간 문자투표 점수 2400점으로 이루어지는데요, 실시간 문자투표 점수가 결과를 뒤집어 놓을만큼 위력이 크답니다.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 

1위 이 솔로몬, 공동 2위 박창근 이병찬, 공동 4위 김동현 박장현, 6위 고은성, 7위 손진욱

 

마스터 점수 

1위 솔로몬, 2위 김동현, 3위 이병찬, 4위 박창근, 5위 박장현, 6위 손진욱, 7위 고은성

 

관객 점수 

1위 박장현, 2위 김동현, 3위 이솔로몬, 4위 이병찬, 5위 손진욱, 6위 박창근, 7위 고은성

 

실시간 문자투표 및 최종 순위

1위 박창근, 2위 김동현, 3위 이솔로몬, 4위 박장현, 5위 이병찬, 6위 고은성, 7위 손진욱

 

 

다른 점수는 1위를 한 번도 하지 못했던 박창근 이었지만, 방송 보는 것 외에 크게 적극적이지 않은 일반 시청자들의 선택은 결국 실시간 문자 투표라고 봐야 되겠죠. 너무 비중이 커서 앞의 점수들이 의미없어 보이기도 하네요. 파이널 1라운드처럼 박창근이 최종 1위가 되었습니다!

 

 

박창근은 77세이신 노모를 위해서 국민 가수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었는데요,  파이널 우승을 자작곡인 <엄마>로 거머쥐었다는 점에서 가장 큰 효도를 한 것이 아닌가 생각되고 너무 감동스럽습니다. 우승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가수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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