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연규진 재산 재력가 소문 보고싶은 동료 김인문 김청 결혼식에 참석한 이야기 38회

2021년 11월 10일 방영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38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연규진과 함께  메밀 투어 코스를 진행합니다.  연규진은 한가인의 시아버지, 배우 연정훈의 아버지로 유명하지만 본인도 배우로 유명했던 분이죠. 아들과 며느리에 가려 본인의 이야기를 아주 오랜만에 들려주시네요. 오랜만의 예능 출연입니다.

 

 

 

 

 

메밀꽃 밭을 거닐며 옛 추억을 회상하며 고 김인문 배우를 떠올리기도 하고, 재력가라는 소문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번 38회의 내용을 조금 알아볼까요?

 

 

 

 

 

김인문 배우를 떠올리다

 

옛 추억을 회상하면서 사진과 영상을 보던 연규진은 제일 보고 싶은 동료로 고 김인문을 떠올렸습니다. 처음에는 나이를 속였다가 갑자기 형 동생이 된 사연을 공개하면서 진짜 나이를 알게 된 것이 김문의 장모님 덕분이라고 밝혔는데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연규진 님이 말하는 고 김인문 배우는 본명은 김인륜입니다. 1939년 생으로 2011년 향년 72세로 별세하셨습니다. 1994년의 뇌경색 판정, 2005년에 쓰러져 걷기 힘들 거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계속 영화에 출연하면서 연기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고 합니다. 2010년에는 선교 영화 독짓는 늙은이에 출연했고 촬영 초반의 방광암 3기가 발견되어, 촬영을 마친지 3개월 후인 2011년 4월 25일 결국 눈을 감았습니다. 유해는 파주 크리스찬 메모리얼파크에 모셔졌습니다.

 

고 김인문 배우

 

 

 

 

연규진 재산 재력가 소문의 진실은?

 

사선녀는 연규진을 둘러싼 재력가라는 소문의 진실을 궁금했는데요. 이에 연규진은 "한가인이 뭣 때문에 저 집안에 시집갔을까? "하는 궁금증을 시작으로 무성한 소문이 생긴 거라면서 본인 집안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서 처음으로 집을 열었습니다. 과연 진실은?!

 

지난 회에서 연규진은 부모님의 직업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어머니가 평창에서 약국, 할아버지는 한약방, 아버지는 원주에서 약국을 하셔서 약사 집안임을 얘기했고, 이에 박원숙은 "로열 패밀리네~"라고 했어요.

 

 

 

 

 

연규진은 부모님의 재산을 기반으로 연흥 극장을 운영했고 연기학원도 운영을 해서 그 재산으로 부동산 재테크를 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어떻게 소문에 대해서 얘기했을지 궁금해지네요~!

 

 

 

 

 

 

 

김청의 결혼식에 참석했던 연규진

 

연예계에서 경조사를 잘 챙기기로 유명한 연규진. 김청이 "여기 있는 사람들 결혼식에 참석한 적은 없죠"라고 물었는데 본인의 결혼식에 왔었다고 하네요. 구체적인 장소까지 언급했다고 합니다.

 

이에 얼굴을 들지 못할 정도로 부끄러워하는 김청에게 박원숙은 "그땐 행복했었지?" 하고 물었고 김청은 "안 행복했어. 그때 결혼식장에 30분 늦었어"라며 당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했답니다.

 

 

 

 

 

 

 

연규진의 재력가설, 김청의 결혼식 비하인드 이야기가 담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38회는 11월 10일 수요일 밤 8시 30분 kbs2 채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