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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나온거기

미래수업 25회 일본을 이해하는 N가지 코드 출연진 시청률 재방송 편성표

by 모아모아뇽 2021. 7. 28.

7월 26일 방영한 미래수업 25회, 시청률 2.0%를 기록했는데요, 시즌 마지막 방송이었습니다. 안현모가 진행하고 홍석천, 이현이, 김지민, 다니엘린데만이 패널로 출연하였으며, 이번 방송에는 김정민의 와이프인 루미코도 출연하여 이창민 교수로부터 일본을 이해하는 N가지 코드라는 주제로 일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방송 내용 리뷰해봅니다!

 

 

 미래수업 출연진 소개

미래수업 출연진 안현모 홍석천 이현이 김지민 다니엘린데만 프로필

안현모 

1983년 3월 28일생, 남편 라이머. 전 방송기자, 통역사, 170cm, 48kg, 천주교, 인스타그램 hyunmoahn 팔로워 5만 3천 명.

 

홍석천

1971년 2월 3일생. 176cm, 66kg,  개신교, 1995년 KBS대학개그제로 데뷔,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소속. 탑게이. 인스타그램 tonyhong1004, 팔로워 38만 1천 명.

 

이현이

1983년 7월 28일 생. 177cm, 245mm, 이화여대 경제학과. 모델, 사업가. 배우자 홍성기, 두 아들. 소속사 에스팀, 2005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 인스타그램 lee.hyunyi. 팔로워 23만.

 

김지민 

1984년 11월 30일 생. 161cm, 45kg, O형. JDB엔터테인먼트 소속. 2006년 개그사냥으로 데뷔. 인스타그램 jiminlop, 팔로워 26만 4천 명.

 

다니엘 린데만

1985년 10월 16일 생. 고려대학교 교환학생으로 와서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 179cm, 73kg, A형, 가톨릭 교. P&E 컨설팅 마케팅 매니저. 인스타그램 daniel_togil. 팔로워 3만 5천 명.

 

 

 

 

미래수업 재방송 편성표

 

미래수업은 25회를 마지막으로 시즌을 종료합니다. 다음 재방송은 7월 31일 토요일에 예정되어 있네요.

 

 일본이 도쿄 올림픽을 강행한, 올림픽에 올인한 진짜 이유

 

올림 픽 취소 시 손해 48조원, 그들은 과연 경제적 이유 때문에 올림픽을 개최하려 하는 것일까?

1964년 도쿄올림픽은 일본인들에게 호황기의 추억이 되었다. 당시 미국도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일본을 두려워하고 있었다. 연평균 10%의 고성장을 이루었고 도쿄를 팔면 미국 전체를 살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도쿄올림픽 때와 같이 대외적으로 일본의 건재함을 과시하고 국민의 사기 증진을 위해 올림픽 개최가 필요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진퇴양난에 빠져있음.

 

 

 

 

 모노즈쿠리 정신??? 장인정신, 깊고 좁은 고급의 함

 

온 힘을 다해 최고의 상품을 만든다. 우리의 제조업이라는 말 대신 모노즈쿠리 라는 말을 쓴다. 곤고구미라는 회사는 무려 1428년이 된 회사이다. 이러한 장인 정신은 패러다임의 변화를 따라가는데 큰 함정이 된다. 반도체 사업의 경우 일본은 한국이 반도체 사업에서 실패 할 것이라 했지만 한국은 일본의 길과 다른 방향을 결정하고 값싼 개인용 D램을 생산하였다. 결국 세계 D램 시장을 제패한 한국, 고객이 원하는 기술을 만든 한국이 승리하였다. 세계화 흐름 속에서 장인정신은 일본을 뒤쳐지게 하였다.

 

 

 아날로그 아이러니

 

문제는 백신 접종권 때문! 백신 접종권이 있어야 백신 접종 가능, 이 종이로 된 백신 접종권이 있어야 접종이 가능하여 초고속 시대와 맞지 않는 아날로그식 행정 때문에 백신 접종률이 낮다. 비대면 정신과도 맞지 않다.

일본에서 도장은 곧 신분증, 도장 문화가 오히려 방역의 방해 요소가 되고있다. 아날로그 행정과 도장문화는 비효율적이다.

 

 

 

 

 매뉴얼에 죽고 매뉴얼에 산다

 

일본 사람들의 매뉴얼 사랑, 호텔을 가더라도 매뉴얼을 읽고 새로운 운동을 배우더라도 매뉴얼부터 읽는다? 업무 일관성을 유지하고 불량률을 줄일 수 있지만 예상 밖의 일에 닥칠 경우 문제가 된다. 코로나와 같은 엄청난 재난이 닥칠 경우 사회가 패닉에 빠질 수 있다.

 

 

  Yes or Yes, 거절은 거절한다.

 

'와'문화, 일본은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문화가 발달했다. 부하가 상사에게 대드는 일은 있을 수 없으며, 리더에 말에 복종한다. 집단의 일체감을 중시하는 '와'문화. 공적인 영역에선 집단주의 사적인 영역에선 개인주의가 강하다. 일본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철저한 개인주의 사회이다.

 

 

 

  심심한 천국, 일본 밖은 위험해

 

내부 관계를 중시하는 일본, 미국 유학생의 경우 일본인의 비중이 크지 않고 한국의 1/3 수준. 유학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일본의 경우 30%만 유학을 희망한다고 했다. 익숙한 환경에 만족하는 일본인의 성향. 국내에 안주하려는 성향은 글로벌 시대에 맞지 않는다는 걱정 어린 시선도 존재한다.

 

 

 

 그래도 선진국, 일본 경제의 현 주소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한 과거의 유산, 그럼에도 세계 GDP 3위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잃어버린 20년이라 하지만 일본은 해외 투자를 통해 이익을 거두는 것이 세계 1위이며 이것을 30년 동안 유지하고 있다. 일본은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가 아니다. 풍부한 해외자산 덕분에 현재의 경제력을 유지하고 있다. 그럼 문제는 하나도 없다??? 그건 아니다! 해외 투자를 통해 기업을 부를 축적하지만 임금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는 현실. 취직은 잘 되지만 급여수준은 그대로… 기업은 부자지만 국민은 가난한 나라

 

 

 

  우리의 미래? 일본 청년 생존기

 

취업을 위해 한국을 찾아온 일본청년, 일본은 세금이 많아 실제로 받는 실급여가 적고 일본의 미래가 불안하다고 합니다. 어느새 일본 청년들은 무기력해 지고 있다. 투자에도 소극적인 일본 청년들. 버블 붕괴 당시 엄청난 폭락장을 경험해 손실에 대한 공포감이 존재하고 저성장을 오랫동안 경험해 꿈을 꾸지 않는 청년들이 되었다. 어쩌면 우리가 마주칠지 모르는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

 

 

  가깝고 먼 이웃, 일본과 관계 맺기

지리적으로 가까운 나라치고 가까운 나라는 없다, 하지만 멀어질 필요는 없다. 선진국답게 진정한 라이벌이 되는 것부터 좋은 미래로 나아갈 방향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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