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에 대해 몰랐던 이야기 사건 사고 프로필 인스타 시 집사부일체 동생 양세찬

양세찬과 함께 개그맨 형제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양세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2021년 11월 9일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하여 화제네요. 양세형의 프로필과 인스타, 그에 대한 사건사고 등 몰랐던 이야기들을 집중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세형 프로필
양세바리 인스타 ysh6834 팔로워 91만 4천명(2021/11/09 기준)

 

양세형은 1985년 8월 18일 생으로 37세입니다 동두천시 출신입니다. 현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살고 있습니다. 167 cm에 b 형 250mm의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MBTI는 INFJ입니다. 가족은 어머니와 동생 양세찬이 있고 아버지는 2014년 별세하셨습니다. 왜 이래 반려견 옥희와 독희를 키우고 있죠.

 

보산초, 동두천 중학교, 동두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경민대학교 연극과를 들어갔으나 중퇴 했습니다. 카톨릭 종교를 가지고 있고 라인 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 했고,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습니다.

 

 

 

 

 

 

 

 

양세찬 양세형이 형제인 걸 비밀로 한 이유는?
형이라고 하지마

 

양세찬도 함께 웃찾사에서 활동을 할 당시에 양세형이 자기가 형이라는 걸 절대 말하지 말라고 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그래서 동료들은 둘이 형제인지 정말 몰랐다고 하네요. 

 

굳이 비밀로 한 이유는 동생이 자기한테 의지하지 않고 자기처럼 똑같이 노력해서 성장하길 바랐다는 건데요, 둘이 형제냐 하고 물어보면 "뻥치지 마"라고 얘기했다고 전해집니다.

 

 

 

 

 

 

둘이 형제임을 처음 알아본 건 개그맨 이용진. 이름도 비슷하고 고향도 같고 혹시 형제 아니냐고 의심했다고 하죠. 동생인 양세찬이 형보다 덩치도 더 크고 노안이기도 해서 어디가 형이고 동생인지 헷갈렸다고 합니다.

 

양세형 양세찬 형제

 

 

사건 사고

 

 

2013년 연예인 불법 도박 사건에  연루된 적이 있고 벌금 300만 원으로 약식 기소 처리되었습니다. 2015년에는 군대에서 김지석에게 뺨을 때리는 등 가혹행위를 한 것을 개그화해서 비난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입대 시기가  같이 군복무를 했을 가능성이 낮아서 방송용 대본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본인은 엄청 깐족거리는 스타일이지만 실제로 공격을 받았을 때 정색하는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그래서 욱하는 성질 죽이기라는 책을 보면 고쳐 가고 있다고 밝혔지만 방송 태도가 고쳐지지 않아서 비판을 받고 있는 편입니다.

 

또한 도쿄 올림픽 이후 펜싱 남자 대표들 선수들에게 "조각 같네 김정환 선수 빼고" 라고는 한다던지, 김연경 선수에게 계속 성격을 건드리는 발언을 해서 김연경이 왜 시비를 거냐고 말할 정도로 깐족대는 것들을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개그맨 양세형

 

 

 

 

 

주변의 평가

 

 

SBS 전 PD 이자 CJE&M PD인 박상혁 PD가 양세형을 평가한 것에 보면 강한 사람들에게는 깐죽거리 몇 권의 도전하고 나약한 사람을 만나면 한 편이 돼서 똘똘 뭉치는 편이라고 합니다 춤으로 포장을 하고 무대장악력이 뛰어나서 그 당시의 피들은 양세형의 시대가 올 거라고 확신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시인 양세형

 

양세형은 의외로 시를 잘 짓기로 유명합니다. 집사부일체에서 시를 공개하여 모두를 놀라게 했죠. 몇 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정말 좋네요.

 

 

잘 지냈소?
난 잘 지내오

그냥 밤하늘의 별의 길을 따라가다
그대가 생각났소

난... 몰랐소
밤하늘의 별이 좋다고 해서
그저 하늘을 어둡게 칠한 것뿐인데

그대 별까지 없앨 줄
난 몰랐소

기다리고 기다렸지만
그대에게 가는 별의 길은
나타나지 않았소

아쉬운 마음에 밤하늘의 어둠을
지우개로 지워보리오

잘 지냈소?
난 잘 지내요

오늘도 고개 들어
별의 길을 쳐다보오

- 집사부일체 이선희 편 中 양세형의 '별의 길'

 

 

 

 

 

해가 뜨고
지고를 떠나서

우리의 해는
언제나 밝다

그 언젠가 그 누군가
그 해를 가리려 한다 하여도

손마디 사이로 빛나는 그 빛처럼
우리는 빛난다

- 집사부일체 최불암 편 中 '양세형의 즉흥시

 

 

 

 

 

"그런 표정으로 서 있지 말고 옆에 풀이나 뽑아라, 나의 마지막 계획이었다."
- 양세형의 '나의 묘비명'

 

 

온에어 켜지는 빨간불
내 맘에 켜지는 파란불

하나하나의 숨결이
그대에게 한숨
당신에게 한숨
어느 이에게 한숨

궁금한 건 과연 내 숨이 갔을까?
아님 그 숨이 내게 온걸까

온에어 꺼지는 빨간불
그리고 내 눈에 흐르는
뜨거운 눈물
-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 中 'ON-AIR(부제-오네요)'

 

 

 

 

 

 

공책을 펴 볼펜을 붙잡고,
빈 종이의 너의 이름 세 글자
썼다 지웠다 반복해
니가 보고 있는 것도 아닐 텐데 왜 그리 떨리는 건지
하고 싶었던 말을 용기 내 꾹꾹 눌러 편지를 써봤어
술 깨면 분명 후회하겠지만 내일 밤도 또 쓸 걸
- 집사부일체 임창정 편 中 소주 한 잔 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