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가 모두 교수인 걸그룹 빅마마 해체 이유와 신곡 '하루만 더' 가사

2003년에 데뷔한 대한민국 여성 R&B 레전드 그룹 빅마마가 2012년을 끝으로 각자의 길에 들어섰다가 9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모두가 교수라던데, 어느 학교에 재직 중인지, 해체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신곡 "하루만 더" 가사도 알아볼게요. 

빅마마 신곡 하루만 더

 

 

 

 빅마마

중저음 담당 콘트랄토 보컬 이지영, 얇은 비성의 소유자 신연아, 풍부한 성량을 바탕으로 하는 초고음의 벨터 이영현, 교과서적인 두성 믹스 보이스 보컬 박민혜로 구성된 빅마마는 각자의 목소리의 특색이 너무 강했지만 기가 막힌 하모니를 만들며 국내 가요계에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도전장을 내민 그룹입니다. 

 

빅마마라는 팀 명은 '가요계에 큰 존재가 되기 위해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실력파 여성그룹'으로 가장 널리 인정받은 그룹이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모두가 교수인 걸그룹

신연아

1973년 8월 12일 출생, 현재 호원대학교 실용음악학부 보컬 전공 교수 겸 K-POP학과 학과장입니다. 본래 업계에서 유명한 코러스 보컬이었으며 주로 저음/중음을 담당합니다.

 

이지영

1979년 7월 25일 출생,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현대 실용음악학과 겸임교수이며 허스키하고 낮은 톤의 목소리로 중저음을 담당합니다. 작은 체구에도 어마어마한 성량과 힘을 뿜어내며 곡에 맞는 다양한 표현을 능숙하게 해냅니다.

 

이영현

1981년 12월 25일 출생, 가창력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가수 중 한 명으로 김연우와 함께 실용음악 남녀 보컬의 양대 산맥으로 불립니다. 또한 작사/작곡 및 자신의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하는 등 음악성이 뛰어납니다.

 

박민혜

1982년 9월 18일 출생, 현재 동서울대학교 실용 음학과 교수를 역임 중입니다. 힘 있고 깔끔한 고음이 인상적이며 난도가 높은 노래들을 완벽하게 소화해서 훌륭한 평가를 받는 보컬입니다.

 

 

 

 

 

 

 빅마마 활동 내역

2011년 4월 빅마마 공식 카페에서 빅마마 멤버 4명의 소속사가 갈렸다는 소식이 들려오게 되었습니다. 이영현과 이지영이 소속된 테일런스 미디어에서 빅마마가 해체한 듯한 공지글이 올라왔으며 결국 신연아와 박민혜가 계약 갱신을 하지 않아 2012년 빅마마는 사실상 해체되어 둘로(이지영과 이영현은 '빅마마', 신연아와 박민혜는 '빅마마 소울') 갈라지게 되었습니다. 

 

빅마마의 해체는 소속사 문제와 각자의 입장 차이가 만들어낸 복합적인 문제가 꼬여서 생긴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체 이후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각자 활발한 후진 양성 활동을 하던 빅마마 멤버들은 2021년 5월 24일 9년 만에 완전체 컴백을 발표하였습니다.

 

 

 

 

 

 빅마마 재결합하다

2021년 6월 22일 유튜브 Dingo Killing Voice에 출연하였고 6월 23일 기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이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첫 완전체 출연을 하였습니다. 윤도현의 러브레터 프로그램을 통해서 데뷔했던 빅마마의 시작을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 연결하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소름 끼치는 신곡 "하루만 더"

히트메이커 프로듀싱팀 에이밍(AIMING)이 작곡한 신곡 '하루만 더'는 떠나보낸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낸 R&B 발라드 곡입니다. 대중이 많은 사랑해온 빅마마 표 이별 감성을 더욱 잘 부각한 '하루만 더'는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라이브 실력이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네 멤버의 압도적인 가창력과 하모니가 귀를 매료시키고 시원한 고음 처리와 섬세한 감정 표현이 감탄을 더합니다.

 

 

 

 

 

 

빅마마 하루만 더 가사